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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햇살 아래 웅장했던 청와대가, 밤이 되면 환상적인 빛의 궁전으로 변신합니다. 바로 '청와대 밤마실'이죠. 야간개장을 통해 청와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와대 밤마실 프로그램 소개, 야간개장 주요 코스, 예약 방법과 준비 팁까지 모두 안내해 드릴게요!

    청와대 밤마실이란?

     

    밤마실은 청와대 개방 이후 처음 시도된 공식 야간 프로그램으로, 청와대 본관, 관저, 녹지원, 상춘재 등 주요 공간을 밤에도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행사입니다. 낮 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조명과 특별 연출로, 청와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구 본관 터 앞에서는 매일 저녁 ‘청와대 밤마실 뮤직 콘서트’가 열려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밤하늘 아래 청와대를 거니는 경험은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주요 프로그램

     

    • 청와단청(靑瓦丹靑) – 청와대 본관을 전통 단청 문양 조명으로 수놓아,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 빛의 길 –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광경로로, 걷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빛의 숲 – 숲 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형 공간 연출로, 자연과 조명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빛의 정원 – 고즈넉한 관저 정원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 청와대 밤마실 뮤직 콘서트 –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야외 콘서트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매일 이어집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청와대 예약만 완료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청와대 야간개방 행사


    장 소 : 청와대 일원 (청와대 정문 입장)

    기 간 : 2025년 5월 1일(목)~5월 6일(화)

    시 간 : 19:00~21:00 (※ 입장마감 20:20)

    회 차 : 1회 차(19시 2,500명) / 2회 차 (20시 1,500명)

    ※ 5월 4일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로드쇼 ‘FUN NIGHT WALK 5K’> 와 연계하여 운영됩니다. 

    ※ 5월 4일은 1회 차(19시 2,500명)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일시 : 2025년 4월 17일 14:00~
    📍예약금액 : 무료
    📍예약방법 : 청와대 누리집(opencheongwadae.kr) 선착순 사전예약
    📍예약가능인원 : 1인 4매

     

    청와대 개방 및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특히 밤마실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수입니다.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방문: 청와대 개장 예약 바로가기
    2. 회원가입 또는 비회원 인증
    3. 관람일자 선택 (주간/야간 선택 가능)
    4. 신청 인원 입력 (1인 최대 6명까지 가능)
    5. 예약 완료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입장 QR코드 수령

    야간개장(밤마실) 관람 시간: – 1회 차: 오후 7시 입장 – 2회 차: 오후 8시 입장 (각 회차별 약 2시간 정도 관람 가능)

    특히, 예약 시 ‘야간 관람’을 꼭 선택해야 밤마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청와대 밤마실 방문 꿀팁

     

    • 1. 따뜻한 옷차림 준비 – 야외 관람이기 때문에 봄, 가을에도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습니다.
    • 2. 편한 신발 착용 – 청와대 부지는 넓고 오르막이 많아 운동화 착용을 추천합니다.
    • 3. 미리 동선 파악하기 – 입장 후 원하는 공간부터 이동할 수 있도록 주요 포인트를 미리 체크하면 시간 활용에 유리합니다.
    • 4. 공연 시간 맞추기 – 청와대 밤마실 뮤직 콘서트는 관람 포인트이므로 저녁 7시 30분쯤 무대 근처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5. 사진 촬영은 매너 있게 – 삼각대 사용이 금지된 구역이 있으니 가벼운 장비로 야경 촬영을 즐겨보세요.

    결론: 청와대 밤마실,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청와대 밤마실은 단순한 야경 관람이 아닙니다. 조명 예술과 음악, 그리고 한국 전통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밤 산책입니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청와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예약을 서두르세요!

    기억에 남을 밤을 위해, 청와대의 빛나는 순간을 직접 걸으며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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